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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21)이 결장한 가운데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서 무승부를 거뒀다.
레버쿠젠은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치른 카이저슬라우테른(2부리그)와의 프리시즌 경기서 1-1로 비겼다. 레버쿠젠은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3분 카림 아라비 벨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레버쿠젠은 8월 3일로 예정된 립슈타트와의 DFB 포갈컵 1차전을 앞두고 손흥민 등을 비롯한 주전급 대부분에 휴식을 줬다.
앞서 손흥민은 프리시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1도움)를 기록하며 레버쿠젠 히피아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손흥민의 공식 데뷔전은 립슈타트전이 될 전망이다. 이후 10일에는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독일 분데스리가 첫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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