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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화 감독 변영주가 배우 송중기의 군입대 소식에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변영주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중기군이 군대를 간다고. 흑. 기다릴게요…응?"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허지웅군은 군대 조교 출신이라는데. 전공을 살려 송중기군 대신 한번 더 다녀오며 안 되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데스노트 추가 변영주"라고 응수했고, 변영주 감독은 다시 "내가 가는 걸로 할게"라고 답했다.
이후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기랄 송중기 대신 노산 조교로 군대 다시 가라며 입영 선물 뭐가 좋겠냐는 문자가 도착했다…"는 글을 남겨 폭소케 했다.
이날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의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통보를 받았고, 8월 27일 입대할 예정"이라며 "2년 동안의 군복무 잘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녀와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입대 소감을 전했다.
[변영주 감독(왼쪽)과 배우 송중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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