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이들의 재결합설도 이제 참 지긋지긋할 정도다.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또 다시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5일(이하 현지시각) 파파라치 전문 사이트 X17의 보도를 인용해 이들의 재결합설을 보도했다.
X17에 따르면 패틴슨은 지난 주 캘리포니아 주 로스 펠리스에 위치한 스튜어트의 집을 찾았다. 당시 현장을 촬영한 X17 소속 파파라치는 “패틴슨은 아주 조심스럽게 스튜어트의 집을 찾았다. 그는 아무도 자신을 볼 수 없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만나 4년간 공개 연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합과 재결합을 반복하던 중 지난 5월 이후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패틴슨이 다시 스튜어트를 찾으면서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이 같은 재결합설에 대해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관계를 유지하면서 연락을 하고 있다”고 부인했다.
[로버트 패틴슨(왼쪽)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