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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평택시 이충 문화체육선테에서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역도대회가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 선수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다. 전 체급 및 여자선수들까지 약 230명이 경기를 하게된다.
장애인 역도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 속 역대 장애인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의 메달밭 중 하나로 평가 받으며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발굴과 국위선양, 스포츠 활동을 통한 복지사회 구현의 장이다"라며 "신체적 장애 극복 및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에 대한 자신감과 활력을 갖게 함과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이해 폭을 넓혀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열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2012년 아시아 지역선수권대회 한국 장애인역도선수 대표팀 모습. 사진=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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