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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시후 측이 이달 말 귀국한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박시후 측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귀국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못 박았다.
이 관계자는 "방금 전에도 박시후 본인과 통화 했는데 귀국과 관련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 미국에서 화보 촬영을 끝낸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활동 계획 역시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박시후가 이달 말 귀국해 복귀작을 물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3월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며 큰 사회적 파장을 낳았다. 이후 5월 A씨와 합의에 이르며 쌍방 취하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이어 전 소속사 대표 황씨로부터 무고 등의 혐의로 피소됐던 것 역시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며 관련 사건은 완전히 종결됐다.
[8월 말 귀국설을 부인한 배우 박시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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