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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남자1호 김지훈이 가야금 연주가 여자2호 이예랑을 위해 고난이도 체조 기술을 선보였다.
14일 밤 방송된 ‘짝’에서는 애정촌 55기 여자 출연자 4명과 남자 출연자 6명의 이탈리아 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1호는 여자2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전 세계에서도 몇 명밖에 할 수 없는 철봉 기술과 유일하게 자신만 할 수 있는 철봉 기술을 선보였고, 이에 여자2호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남자1호는 이어 실수를 가장해 스펀지가 쌓인 바닥으로 떨어진 후 엄살을 부리기 시작했고, 여자2호는 스펀지 바닥으로 들어가 남자1호의 상태를 살폈다.
이때 남자1호는 여자2호에게 자신의 상징이자 분신인 날개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를 선물하며 “목걸이를 잃어버리는 순간 나는 날지 못한다”는 닭살 멘트를 했고, 여자2호는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1호와 여자2호, 남자5호와 여자3호 총 두 커플이 탄생했다.
[여자2호에게 고난이도 체조 기술을 선보인 남자1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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