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레이예스의 명품 투구가 빛난 하루였다.
SK 외국인투수 조조 레이예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6⅔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 팀이 9-0 영봉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고 구속 151km의 빠른 공과 더불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컷 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을 뿌리며 최고의 피칭을 선사한 레이예스다.
이날 경기 후 레이예스는 "오늘 전반적으로 모든 구종이 다 좋았다. 경기 초반 공격적인 피칭과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자평하면서 "타자들이 정말 잘 쳐줘서 편하게 경기를 했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기도 했다.
이어 그는 "팀의 목표를 위해 오늘 같이 열심히 던지겠다"며 가을야구에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팀에 보탬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SK 선발투수 레이예스가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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