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다른 자녀 교육 철학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부모의 뒷바라지, 언제까지 해줘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출연진과 토론을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조혜련은 "아들 우주가 대학에 합격하면, 담보를 받고 학자금을 대출해 줄 생각"이라며 입을 열었다.
조혜련은 "모자지간에도 공짜는 없다. 성인이 되면 대학 등록금은 물론, 용돈도 거저 주지 않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조혜련은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채소 장사를 해서 용돈을 벌었고, 스스로 학비를 벌어 대학을 7년 만에 졸업했다. 아들 우주도 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도 "엄마의 교육관을 들으면 '내 인생이 참 고달프다'는 생각이 들지만 20살만 되면 채소라도 팔아 경제적으로 자립할 생각"이라며 초등학생답지 않은 의젓함을 보였다.
아들의 말에 조혜련은 "집에 있는 컴퓨터랑 배, 자동차…우주가 소중하게 다루는 물건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의 교육 철학이 공개될 '유자식 상팔자'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우먼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