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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등산으로 병을 치료했다고 털어놨다.
1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함익병이 출연해 장서 사이 극복을 위한 방법, 피부과 의사로서의 삶 등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함익병은 "일년에 100번을 등산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200번 했다. 주 4회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등산한 이유에 대해 "내가 병에 걸렸었다. 검사는 다 정상으로 나왔는데 몸이 무기력하고 축 처져 있었다. 그 이후에 산에 갔는데 굉장히 상쾌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는 선배가 있는데 그 분과 월, 수, 금, 일 주 4회를 산에 갔다. 일년에 총 200번 가려고 했는데 196번 갔다"며 "다녀온 후 많이 나아졌다"고 털어놨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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