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피카 스타일리스트로 활약…'꼼꼼'한 언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소속사 후배인 걸그룹 스피카(양지원, 김보아, 박주현, 박나래, 김보형)의 컴백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2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이효리가 스피카 멤버들의 스타일리스트로 나선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스피카 멤버 김보아의 옷을 직접 입혀주고, 스타일을 점검하는 등 멤버들의 스타일링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관련 앞서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가 스피카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며 "이효리가 후배 가수의 프로듀싱을 맡은 게 이번이 처음인 만큼 여러 방면에 꼼꼼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스피카는 오는 28일 음원 공개에 앞서 23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를 먼저 공개한다.

[후배그룹 스피카의 컴백을 전폭 지원하고 있는 이효리.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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