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홈런 선두, 절대 놓치지 않는다.
프로야구 최고의 거포 박병호가 홈런 선두 자리를 가까스로 지켰다. 박병호는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날 박병호는 6회말 좌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시즌 24호포. 박병호가 홈런을 가동하기 전에 최정이 문학 LG전에서 24호 홈런포를 터뜨려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으나 박병호 역시 홈런으로 응수하며 최정의 단독 선두 등극을 저지했다.
이날 넥센은 6-1로 승리했고 박병호는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경기 후 박병호는 "최근 홈런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래도 볼넷으로 출루를 계속하고 있어서 페이스가 나쁜 편은 아닌 것 같다"면서 "작년과 비교했을 때 볼넷과 삼진 비율이 좋아졌는데 작년에 풀 시즌을 치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요즘은 컨디션이 나빠도 무안타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짧은 안타가 나와서 지속적으로 3할을 유지하는 것 같다"는 박병호는 "무엇보다 팀 승리가 중요하다. 지금 경기는 항상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개인 타이틀 욕심보다는 팀 승리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팀에 보탬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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