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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의 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진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7로 패했다.
당초 이날 경기에서는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다저스는 이를 변경하고 에디슨 볼퀘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나선 볼퀘즈는 4이닝 동안 홈런 한방을 포함해 안타 6개를 맞고 4실점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다저스는 1회초 2사 2루 찬스서 마이클 영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으나 곧바로 1회말 1사 3루 위기를 맞고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좌전 적시 2루타를 맞고 폭투로 툴로위츠키를 3루로 보낸 뒤 마이클 커다이어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2로 역전 당했다.
볼퀘즈의 실점 행진은 그치지 않았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토드 헬튼에게 우중월 솔로포를 맞은 볼퀘즈는 3회말 무사 1,2루 위기서 커다이어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4번째 실점을 했다.
다저스는 콜로라도 선발투수 호르헤 데라로사의 역투에 막혀 5회까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6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스캇 반슬라이크가 유격수 병살타를 때려 3루주자 닉 푼토가 득점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7회초 무사 1,2루 찬스를 놓친 다저스는 7회말 조쉬 러틀리지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고 툴로위츠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에 이어 카를로스 마몰의 보크로 추가 실점을 해 2-7로 벌어져 패색이 짙었다.
다저스는 8회초 영의 중전 적시타와 후안 유리베의 중전 적시 2루타에 스킵 슈마커의 중전 적시타로 3점을 따라 붙었지만 더이상 득점이 없어 결국 패배를 면치 못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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