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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혁명가' 김택용이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9일 "김택용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택용은 지난 2010-11시즌에서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하는 등 국내 e스포츠의 간판 스타로 군림했다.
김택용은 스타크래프트1 시절에는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등과 함께 '택뱅리쌍'의 한 축으로 활약했으며 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은퇴한 선수가 됐다. 김택용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를 선언한 김택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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