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외국인투수 찰리 쉬렉이 한국 무대 입성 첫 해에 평균자책점 부문 타이틀을 획득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찰리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8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이날 찰리의 투구수는 105개.
2회말 이병규(9번)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2사 후 문선재에게 볼넷을 허용한 찰리는 윤요섭과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고 6회말에는 2사 후 정성훈에게 좌중간 2루타, 이병규(9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병규(7번)를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아냈다.
8회말 이진영-정성훈-이병규(9번)로 이어지는 3,4,5번 중심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아낸 찰리는 9회말 교체됐다. 9회초 이호준이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덕분에 찰리는 NC가 2-0으로 앞설 때 교체돼 승리투수 요건을 가까스로 채웠다.
이날 8이닝 동안 자책점 1점도 기록하지 않아 찰리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51에서 2.39로 내려갔다. 2위 크리스 세든은 2.93을 기록 중이라 사실상 이 부문 1위를 예약한 찰리다.
[NC 선발투수 찰리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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