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임시완, 이 정도로 친한줄 몰랐네 '홍콩서 맥주 회동'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최시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혼자 개인휴가 갔다 나보러 홍콩으로 태풍 뚫고 온 멋진 동생 시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맥주를 들이키며 상남자 포스를 풍기고 있다. 특히 빨간색 비니를 쓴 최시원과 임시완의 닮은꼴 표정이 눈길을 끈다.

현재 최시원은 중국 영화 '헬리우스' 촬영차 홍콩에 머물고 있다. 임시완은 최근까지 보아, 최다니엘과 함께 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를 촬영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같이 맥주 마시고 싶다", "슈주랑 제아는 참 친해", "두 사람 이 정도로 친한 줄은 몰랐네", "아이돌 최강 비주얼"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절친 임을 인증한 슈주 최시원(왼)과 제아 임시완. 사진 출처 = 최시원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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