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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멤버 송지은이 오는 30일 첫 솔로 출격에 나선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희망고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웨이브의 흑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컬러의 니트로 포인트를 준 송지은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깊어진 눈빛으로 내면의 슬픔을 내비치며 성숙한 여성미를 드러냈다. 특히 '희망고문'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상처받은 듯 눈망울로 송지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앞서 지난 2011년 송지은은 아이돌 그룹 B.A.P 멤버 방용국과 함께 부른 '미친거니'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출격은 약 2년만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미친거니' 활동 당시 탄탄한 가창력과 파격적인 콘셉트를 소화했다. 송지은의 솔로 활동으로 감성 발라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솔로로 출격하는 송지은. 사진=TS엔터테인먼트]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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