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바다가 뮤지션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발 사진을 공개했다.
바다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 발 모양 좀 이상하죠. 10년 넘게 무대에서 하이힐 신고 뛰어다녔더니…. 저도 모르는 사이 피나고 멍들고. 어느새 굳은살에 모양까지 이상해졌지만 저는 이런 제 발을 사랑해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왕관을! 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바다가 자신의 발을 촬영한 것이다. 바다의 글처럼 그녀의 발은 곳곳에 굳은살이 박히고, 발가락이 구부러지는 등 변형된 모양을 하고 있다.
겉모습으로는 아름답다 말할 수 없는 그녀의 발이지만, 16년차 뮤지션 바다의 지난 세월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에 네티즌들은 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바다는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준비 중이다.
[발 사진을 공개한 가수 바다. 사진출처 = 바다 트위터,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