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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트워킹(Twerking)'의 원조는 나'.
미국의 섹시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41)가 최근 마일리 사이러스가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시상식서 벌인 '섹시 퍼포먼스'를 흉애내며 '원래 (이춤을) 발명한 사람은 자신'이라고 말했다. '트워킹'은 여자가 남성 앞에서 엉덩이를 좌우 상하로 흔들며 추는 선정적 춤행위를 일컫는 슬랭.
소피아 베르가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LA 노키아 극장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후 애프터 파티에서 코미디 '모던 패밀리'에 같이 출연한 배우들과 같이 춘 농염한 '트워킹' 부비부비춤 장면을 올려놓아 화제가 됐다.
이날 특히 엉덩이가 타이트한 붉은 '베라 왕' 드레스를 입은 베르가라는 공연 배우인 에릭 스톤스트리트의 바지 앞에 자신의 엉덩이를 대고 마일리 사이러스에 버금가는 섹시댄스를 추어 단연 눈길을 모았다.
한술 더떠 베르가라는 페이스북에 사진과 곁들여 '마일리 사이러스, 이게 트워킹춤이 콜롬비아에서 발명된 증거(Miley Cyrus this is Where the twerk was invented Colombia)'라고 농담성 글도 올려놓았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콜롬비아 출신이다.
'모던 패밀리'는 이날 에미상에서 4년 연속 코미디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마셰티 걸스' '페이딩 지걸로' 등에 출연한 라틴계 섹시 미녀배우로 TV 코미디드라마 '모던 패밀리' 시리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사진출처 = 소피아 베르가라 트위터,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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