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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지성과 이보영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24일 한 연예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의 청첩장을 공개하며 "하얀 봉투에 하얀 리본으로 장식이 된 깔끔한 청첩장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성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중에 있지만 결혼식을 미리 준비한 덕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또 지성이 작품에 몰두 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은 이보영의 내조 덕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청첩장을 보면 "저희의 만남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던 어느 날. 지성이는 보영이에게 든든한 아름드리나무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어린왕자가 자기별을 예쁘게 가꾸듯 저희도 저희별을 가꾸고 있어요. 어려 분을 보영&지성별에 초대합니다. 예쁜 별을 만들 수 있도록 축복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는 두 사람의 순수하고 수줍은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6년여의 교제 끝에 오는 27일 서울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성과 이보영의 웨딩화보(위), 청첩장. 사진 =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제공, 마이데일리]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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