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한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한나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강한나는 블랙 롱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 위에 섰다. 하지만 노말했던 앞모습과 달리 뒷모습은 파격 그 자체.
강한나는 엉덩이 골이 보일 정도로 등이 훅 파인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눈길을 모은 점은 노골적 노출이 아닌 시스루를 이용한 은근한 노출이었다는 점이다.
이런 강한나의 모습은 그동안 아슬아슬한 끈으로 드레스를 지탱해 온 뭇 여배우들과 전혀 달라 시선을 끌었다. 그는 우아하지만 파격적인 드레스 한 벌로 영화제에 대한 예의와 섹시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한편 강한나는 1989년 생으로 지난 2009년 독립영화 '마지막 귀갓길'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자위의 왕' '수상한 동거' 등 독립영화를 위주로 활동을 이어 왔으며 연말 개봉하는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상업영화에 데뷔한다.
[배우 강한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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