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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군입대를 앞둔 개그맨 최효종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했다.
최효종은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군입대를 위해 하차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1년 넘게 G4로 활동했던 최효종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감사패를 받은 최효종은 "선배님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임하면서 왜 선배님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느꼈다. 부족한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웃음만 드리는 코미디언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효종은 4일 의경으로 군에 입대한다.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개그맨 최효종.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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