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팔로스)가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4일 한 매체는 "이대호가 최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시즌을 마치고 오릭스 버팔로스와 계약해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호는 당시 2년 계약을 맺어 올 시즌 종료 후 '자유의 몸'이 된다.
이대호는 올 시즌 타율 .307 24홈런 89타점으로 활약 중이며 지난 해에는 91타점을 올려 퍼시픽리그 타점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대호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보라스는 '슈퍼 에이전트'로 명성이 높다. 추신수의 에이전트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류현진 역시 보라스 코퍼레이션 소속이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