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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윤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4일 '그녀의 신화'측은 극중 정수(최정원)를 사랑했던 남자 민기(박윤재)가 친구로 그녀와 재회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진후(김정훈)에 못지않게 정수를 사랑했던 민기가 깨끗이 마음을 접고, 그녀를 진후에게 양보했다.
이런 매력적인 민기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멋진 남자인데 안됐다", "저런 남자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다" 등 큰 호응을 보냈다.
배우 최정원도 "정말 괜찮은 두 남자를 다 취할 수 없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민기 같은 캐릭터가 정말 현실에 존재한다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여자들은 없을 것"이라고 박윤재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녀의 신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최정원(왼쪽)과 박윤재. 사진 = 뉴스링크21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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