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니콜, 강지영)에서 니콜은 탈퇴를 알렸고, 강지영은 계약 기간이 남아 좀 더 심사숙고 해 볼 전망이다.
4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됐다"고 니콜의 탈퇴를 밝혔다.
이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지영에 대해서는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DSP미디어는 "카라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국내 및 해외 활동에 계속해서 전념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걸그룹 카라 강지영, 니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