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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국내 유명 스타들이 캐나다 출신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 콘서트 장을 찾았다.
10일 오후 8시 37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저스틴 비버 사상 첫 내한 공연 ‘빌리브 월드 투어 위드 AIA생명 리얼 뮤직’ 콘서트가 열렸다.
비버가 세계적 팝스타이자 아이돌로 인정받는 만큼 국내 유명 스타들도 비버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올림픽 공원을 찾았다. 아닐 관객석에는 비버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빅뱅 지드래곤은 물론 2NE1(투애니원) 멤버 전원과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 missA(미쓰에이) 멤버 민, 페이, 지아와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R석에 착석해 다소 지연되는 비버의 공연 시작을 차분하게 기다렸다. 이후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에는 다른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뜨겁게 환호하며 공연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가운데 비버와 미국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싸이의 참석 여부도 최대 관심사다. 비버의 첫 내한과 함께 싸이의 입국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랑데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싸이가 비버의 공연에 참석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10일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 저스틴 비버. 사진 = 유니버설 뮤직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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