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류수영, "예능으로 데뷔해 본명 어남선으로 활동"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류수영이 연예계 데뷔 계기를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배우 류수영, 박준규, 김다현, 김지우가 출연한 가운데 '아가씨와 건달들' 편이 전파를 탔다.

류수영은 "원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데뷔했다"며 "본명이었던 '어남선'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학 시절 연기 동아리에 문을 두드렸더니, 12명의 여자 선배가 담배를 많이 피고 있었다. 결국 전통 무예 동아리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화면에는 '캠퍼스 영상가요'에서 차력 쇼를 선보이는 류수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류수영은 과거 유년 시절 통통하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데뷔 계기를 밝힌 류수영.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