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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구자명이 '도전천곡'에 출연했다.
구자명은 최근 SBS '도전천곡' 녹화에서 MBC '위대한 탄생' 때보다 몸무게 36kg을 감량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이날 구자명은 엠넷 '슈퍼스타K' 출신 김예림과 함께 팀을 이뤄 황금열쇠 사냥에 힘을 더했다.
이날 구자명은 MC 이휘재가 "같이 축구했던 동기들 중에 유명한 선수는 누구 있냐"고 묻자 "동기로는 윤빛가람, 후배로는 지동원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지동원 선수가 영국에서 경기 뛰는 것을 보면 부럽지는 않냐"고 말했고 구자명은 "이제는 그 친구들이 내가 무대에 서는 것을 부러워하더라"고 소신 있는 대답을 햇다.
구자명은 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2006년 수원컵 국제청소년클럽 축구대회 MVP 출신이다.
한편 MC 장윤정은 "구자명은 눈빛이 촉촉해서 그런지, 보호본능을 일으킨다. 마치 나에게 '누나 용돈 좀 주세요~'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SBS '도전천곡'에서는 기주봉, 안연홍, 오승은, 김태훈, 우순실, 김희진, 정재윤, 장재영, 김예림, 구자명, 빅스타(필독, 래환, 성학),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13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지동원 언급한 구자명. 사진=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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