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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의 두 번째 시청자 투표가 시작된다.
11일 'WIN' 제작진에 따르면 'WIN' 8회에서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의 안무와 자작곡 무대를 공개, 방송종료 직후부터 오는 13일 자정까지 3일간에 걸쳐 시청자 투표가 포털사이트 다음,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진행된다.
두 팀은 이번이 두 번째 대결이며, 지난 4일 첫 번째 대결에서 심사위원 빅뱅과 투애니원은 B팀의 손을 들어줬지만, 시청자들은 A팀을 지지했다.
'WIN' 지난 방송 분에서는 두 팀의 첫 번째 대결과 함께 두 번째 대결의 전반부도 공개됐다.
이날 A팀은 팝가수 타미아의 'Officially missing you'를, B팀은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Baby'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 윤종신, 이현도는 "너무 신났다" "최고다"라고 극찬해 8회를 통해 공개될 두 팀의 두 번째 대결 후반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두 번째 대결을 앞두고 A팀과 B팀 멤버들은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반 가량 'WIN과 하이터치' 이벤트를 개최,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A팀과 B팀의 두 번째 대결의 마지막은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신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사진 = 엠넷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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