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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11일 SBS에 따르면 천정명과 김민정은 최근 경기도 부천에서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오프닝 장소로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이어 등장한 게스트는 바로 천정명과 김민정. 두 사람은 전설의 선배가 되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논밭에서 모두 불타는 승리욕과 경쟁심으로 격한 몸싸움이 난무하는 난투극을 벌였다. 특히 '악마 조교'로 유명한 천정명과 능력자 김종국의 대결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장소를 옮겨 복싱 경기장에서 펼쳐진 미션게임에서는 송지효와 김민정이 정면 승부에 나섰다. "복싱을 배운 적이 있다"는 송지효와 의외의 민첩함을 보여준 김민정의 대결은 남자들의 승부 못지 않게 불꽃이 튀었다.
천정명, 김민정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 레이스에 참여한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첫 번째 가운데).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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