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투수진을 보강했다.
NC 다이노스가 SBS ESPN ‘나는 투수다’에 참가중인 좌완투수 홍성용 선수와 11일 계약했다.
일본 칸사이 독립리그 06BULLS 출신인 홍성용 선수는 만 27세(1986년생)로 181cm, 80kg의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3년 까지 5년 동안 일본 독립리그에서 활약했다.
배석현 NC 단장은 "홍성용 선수는 방송 출연 이전인 올해 초부터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지켜보았던 선수이다. 홍 선수는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나고 위기대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구질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독립리그 전반기 50이닝 4볼넷 0.88의 방어율을 기록한 좋은 좌완투수다"라고 말했다.
홍성용은 14일 마산구장에서 시작되는 마무리 캠프에 합류하여 팀 훈련을 시작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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