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가수 케이윌을 승리기원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케이윌은 'Love Blossom', '이러지마 제발', '니가 필요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남자 솔로가수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평소에도 유니폼을 차려 입고 잠실야구장을 찾아 열성적으로 응원을 하는 두산베어스의 열혈팬인 케이윌은 "어제 끝내기 승리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4차전에도 두산 베어스가 연승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시구를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가수 케이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