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재윤 PD(36)와 결혼한 타카기 리나(34)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오후 최재윤 PD와 타카기 리나는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타카기 리나는 일본의 여배우로 지난 1998년 후지TV 드라마 'not so 퍼펙트 러브!'로 데뷔한 후 영화 'GO', 드라마 '트릭2'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드라마 '떼루아', 다큐멘터리 영화 '시간의 숲'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타카기 리나의 남편 최재윤 PD는 '오프 더 레코드, 효리', '2NE1 TV', '빅뱅TV 라이브' 등을 연출한 인물로, 현재 엠넷 아메리카에 파견 근무 중이다.
앞서 타카기 리나는 지난 2월 1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 결혼하게 됐어요! 상대는 이전부터 한국에서 사귀고 있던 분이에요. 축하해주세요"라고 알렸다.
같은 날 최 PD 역시 트위터에 "여러분! 말씀 드릴 게 있는데요! 저 결혼하게 됐어요! 상대는 이전부터 한국에서 사귀고 있던 분이에요. 당분간 그 분과 미국에 있을 텐데요. 결혼식이나 다른 소식은 앞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축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결혼한 최재윤 PD와 타카기 리나(오른쪽). 사진 = 최재윤PD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