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타임슬립을 소재로한 윤은혜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이 시작된다.
'미래의 선택'은 타임 슬립 드라마로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특히 그간 드라마를 통해 수많은 폐인을 양성한 홍진아 작가와 권계홍 PD의 의기투합,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한채아, 최명길, 고두심 등으로 구성된 배우들이 모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미래의 선택' 제작진은 14일관전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NO.1 "명품 작가와 PD의 신선한 만남"
'미래의 선택'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 최고의 명품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홍진아 작가와 KBS 2TV '못된 사랑', '강력반'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권계홍 PD가 첫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드라마를 통해, 열심히 살지만 출구가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틀리지 않았다'라는 응원의 말을 하고 싶었다"라는 권계홍 PD와 "'즐거운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인 만큼 모두가 행복해지는 예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홍진아 작가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O.2 "최강 '케미스트리'란 바로 이런 것"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한채아 등 4인방은 운명과 선택 속에서 아슬아슬 짜릿한 러브스토리를 이끌어간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윤은혜와 군 제대후 첫 복귀작에서 야심만만한 파격변신을 선보일 이동건, 언더커버보스라는 반전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정용화와 섹시하고 앙큼한 매력만점 리포터 한채아 등 개성 가득한 네 사람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NO.3 "진부했던 기존의 타임슬립은 잊어라"
'미래의 선택'은 '미래의 나'가 찾아와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된다.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가 만나 좌충우돌 부딪혀가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또 다른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것.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과 결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사랑과 진짜 나 자신에 대한 진정성을 되짚어볼 계획이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상상 이상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안겨줄 새로운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며 "작가와 PD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특급 배우들이 최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래의 선택'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래의 선택'은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미래의 선택' 포스터.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