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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2PM의 옥택연이 이경희 작가의 주말극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옥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옥택연이 이경희 작가가 구성하고 있는 주말극 출연을 놓고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경희 작가는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다. 특히 이번 주말극은 이경희 작가가 지난 2000년 원빈, 이요원이 주연을 맡았던 '꼭지 '이후 13년 만에 집필하는 것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배우 김희선과 이서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다.
이번 주말극은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작품으로 3대 가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을 그릴 예정이다.
옥택연이 출연 물망에 오른 신작은 내년 2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경희 작가의 신작에 출연을 고심 중인 옥택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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