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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손예진이 이상형을 밝혔다.
손예진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상형을 묻자 "키는 175cm는 넘었으면 좋겠다. 근데 너무 괜찮은 사람이면 그보다 작아도 괜찮다"고 답했다.
손예진은 "얼굴은 거의 안 보는 것 같다. 성격이 매력 있는 사람이면 된다. 첫눈에 매력을 잘 안 느낀다. 보면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손예진은 김상경에 대해 묻자 "말이 너무 많다. 어떤 때는 입을 막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예진은 친한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윤은혜가 연락이 요즘에 잘 안 되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김태균이 "전에는 절친이었나"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손예진은 "요즘 절친은 누구냐"는 DJ 질문에 "요즘은 엄지원 언니와 교류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손예진이 출연하는 영화 '공범'은 극중 1998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한채진군 유괴살인사건을 배경으로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의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손예진, 김갑수 등이 출연한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한 손예진.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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