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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규모가 다른 할리우드는 ‘엄친아’의 규모 또한 달랐다. 서울대학교 출신의 김태희가 그 학력으로 두고두고 화제가 되지만, 할리우드 ‘엄친아’에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다.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할리우드의 두뇌’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멘사회원에 대학 조기 진학 등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엄친아들이 가득했다.
★원래 엄친아로 유명해… 나탈리 포트만, 민디 캘링,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먼저 할리우드 엄친녀의 상징 나탈리 포트만이다.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상 수상 경력까지 가진 그녀는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학사를 취득했다. Natalie Hershlag이라는 본명으로 대학을 다닌 그녀는 6개 국어에 능통하며 두 차례 과학저널에 기고까지 했다.
민디 캘링은 명문 다트머스 대학교 극작과 출신이다. 재학시절인 1999년에는 유수의 극작품 시상식인 엘리너 프로스트 어워드에서 수상했으며, 배우로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 타임선정 영향력있는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남 배우 맷 데이먼은 하버드 영문과를 중퇴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단순히 연기를 위한 것으로, 대학시절 절친인 벤 애플렉과 ‘굿 윌 헌팅’ 대본을 쓴 것으로도 유명하다.
할리우드의 지성파 배우로 유명한 조디 포스터도 엄친아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예일대학교 출신인 그녀는 이미 3살 때부터 읽기를 시작했으며, 함께 연기를 시작했다. 머리도 좋았던 그녀는 대학에 불문학도로 진학했지만 연기자의 길을 택했다.
미국 유명 명문 고등학교인 UCLA출신에 미국대입시험(SAT)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IQ가 184인데다 대학까지 MIT다. 유명 정치인이나 노벨상 수상자의 경력이 아닌 할리우드 명 배우인 제임스 우드의 이야기다. 하지만 그는 공부가 아닌 배우의 길을 택했고 할리우드의 두뇌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 ‘핑크팬더’ 시리즈의 코미디 배우로 유명한 스티브 마틴은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졸업한 뒤 교수 임용과정에 합격했다. 하지만 그는 배우의 길을 택했고, 1997년에는 세계적인 두뇌들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의 신성 제이크와 그녀의 누나 매기 질렌할 남매는 동반 컬럼비아 대학 출신이다. 매기는 해당 대학 영문학 학사를 취득했지만 동생 제이크는 2학년때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중퇴를 택했다.
미녀는 머리가 나쁘다는 것도 옛말이다. 세계적인 섹시스타 샤론 스톤과 케이트 베킨세일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한때 세계적인 섹시스타인 샤론 스톤은 머리까지 좋았다. 그녀의 IQ는 154이며, 15세 시절 펜실베니아 이든보로 대학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했다. 이후 그녀는 순수 미술을 전공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압도적이다. 6세 때 11세 교육과정을 조기이수했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러시아어를 전공했다. 지금도 그녀는 독일어까지 4개 국어에 능통하다.
또, 데미 무어와의 결혼으로 국내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남배우 애쉬튼 커쳐는 알고 보니 명문 MIT와 퍼듀 대학교 2개 학교에서 사전 입학 심사에 통과한 인물이다. 비록 장학금을 위해 아이오와 대학교를 택했지만 특출한 두뇌를 가진 인물이다. 지금도 그는 배우활동과 별개로 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모델 출신 톱스타 배우인 신디 크로포드는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화학공학과 입학했다. 하지만 그녀는 1985년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위해 대학을 중퇴 했다.
세계적 거장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는 자신의 IQ가 160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세계적 석학 스티븐호킹 박사와 동급이다. 그런데 증거는 없다. 학교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그는, 자신의 영화를 보면 그의 명석한 두뇌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저수지의 개들’이나 ‘펄프픽션’을 보면 공감할 법 하다.
[할리우드의 두뇌들. 사진 = 영화 스틸 및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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