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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가 연기에 도전한다.
장기하는 1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을 통해 첫 시트콤 연기를 펼친다.
장기하는 극 중 근심걱정 없이 달동네 반 지하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 빠져 유유자적하는 음악계의 딴따라 산신령 장율 역을 맡아 연기한다.
연출을 맡은 김병욱 감독은 "장율 역은 장기하 본인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반영해 만든 캐릭터"라고 밝혔던 만큼 장기하의 첫 등장이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장율(장기하)은 밴드 공연을 보러 클럽을 찾은 노수영(서예지)와 첫 만남을 갖는다. 유학 중 만나 함께 한국으로 들어온 애인 줄리엔(줄리엔 강 )에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고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던 수영이 기타리스트 장율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tvN '감자별'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장기하까지 등장하며 '감자별'의 주요 인물들이 어떤 캐릭터인지 시청자들에게 모두 소개하게 된다"며 "극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감자별'이 등장하게 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일상의 불확실성' 속에 유머를 담아내려는 기획의도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방송이 앞으로 극 전개에 중요한 기점이 되는만큼, 이후 캐릭터들의 변화를 예측해 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장기하가 첫 등장하는 '감자별'은 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감자별'에 출연하는 장기하.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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