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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선아가 영화 촬영 중 부상 때문에 아직도 고생 중이라 고백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더 파이브'(제작 시네마서비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정연식 감독과 배우 김선아, 정인기, 박효주, 이청아, 신정근, 온주완이 참석했다.
이날 김선아는 "하반신을 못 쓰는 인물"이라며 "무릎과 발목을 묶었다. 허리 밑부터는 움직임이 있으면 안 돼 상체만 움직이다 보니 다치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 때 다쳤던 부분이 아직도 낫질 않아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광의 부상이다. 이 작품은 나에게 있어 더 마음 속 깊이 남을 것 같다. 사람이 몸이 온전치 못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무엇일까 생각했다. 움직이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 사람으로서도 여러 가지를 느끼며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마동석은 "김선아씨가 몸을 잘 쓸 수 없어 다치고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아는 "마동석 오빠가 응급 처치 지시를 해줘서 내가 빨리 할 수 있었다. 오빠가 아니었으면 더 큰일을 겪을 뻔 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앞서 김선아는 영화 촬영 중 오른쪽 발 부상을 당해 반깁스를 한 바 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더 파이브'는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잔인하게 잃은 여자 은아와 그의 복수를 돕기 위해 은밀하게 결성된 조직 '더 파이브'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로, 정연식 작가가 자신의 웹툰을 영화화하며 감독 데뷔한다.
김선아가 복수 설계자 은아 역을 맡아 첫 스릴러 영화데 도전한다. '은밀한 복수 계획'을 위해 모여드는 4명의 절박한 사람들 중 추적 담당 정하 역으로 이청아, 침투 담당 남철 역으로 신정근, 체포 담당 대호 역으로 마동석, 외과 의사 철민 역으로 정인기가 출연하며 자원봉사자 혜진 역으로 박효주가 합류, 온주완이 인형작가 재욱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내달 14일 개봉.
[배우 김선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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