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천안 안경남 기자]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승리를 이끈 이청용(25·볼튼)이 역전승에 큰 의미를 뒀다.
이청용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아프리카 말리와의 평가전에 선발로 나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3-1 역전승을 견인했다.
1-1 상황에서 이청용은 후반 1분 손흥민의 역전골을 도운데 이어 후반 11분 환상적인 드리플 돌파 뒤 김보경의 추가골을 만들었다. 덕분에 한국은 말리를 상대로 기분좋은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청용은 경기 후 인터뷰서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역전승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그만큼 선수들 모두 한 마음이 됐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워드에게 볼을 연결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전방에 포진한 이근호, 손흥민 등에게 도움을 주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슈가 됐던 브라질전 네이마르와의 신경전에 대해선 “경기를 다시보면 알겠지만 내가 먼저 흥분한 적은 없다”며 평상시와 같이 경기를 치렀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마지막으로 “선수들 모두 아직 어리고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 점차 좋아지고 있으며, 질타보다는 힘을 줬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청용.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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