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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주원이 KBS 2TV 드라마 '굿 닥터' 흥행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는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에 출연한 배우 주원의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주원은 시청률 20%를 경신한 '굿 닥터'의 흥행에 대해 "순전히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시청률은 신의 영역이지 않나. 운이 정말 좋아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캐스팅 당시 나는 영화를 찍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감독님이 나를 믿고 선택해 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또 의학드라마가 어려운 분야인데도 박재범 작가님이 잘 풀어주셨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굿 닥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는 "가장 강렬한 인상으로 남을 것 같다. 어려운 역할이었던 만큼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배우로서 좋은 과정을 겪은 것 같아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주원.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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