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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완선과 배우 김수정이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의 학당별 길라잡이로 합류했다고 MBC가 24일 밝혔다.
김완선은 '먼저 인간이 되자!'를 외치는 배우 김정태의 어학당에 합류했다. 녹화 당시 김완선은 해외에서 활동할 때를 추억하며 자신만의 외국어 공부 방법을 태국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태국 학생들을 기특해하며 세심히 살피는 등 자상한 모습이었다. 김완선은 "언어는 무조건 몸으로 습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수업 내용의 중요 포인트를 몸으로 표현하고 춤으로 선보였다.
김수정은 개그맨 서경석의 어학당에 합류해 족집게 강의를 뒷받침했다. 외국인에게 어려울 수 있는 사자성어 및 속담 등의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그림으로 직접 그리면서 설명하는 등 어리지만 당찬 길라잡이 역할을 해냈다.
한편,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 태국 첫 번째 편은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김수정(왼쪽), 가수 김완선.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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