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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김일중 SBS 아나운서가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한다고 고백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25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에게 월급 통장을 뺏겨 용돈을 받아 쓴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결혼 5년 동안 차를 무려 7번 바꿨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그걸 장모님이 알고나서 호출을 하셨다. 혹시 병이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희가 "처가에 용돈은 자주 드리냐"고 물었고 김일중은 "차 때문에 아내가 월급 통장을 가져갔다. 그래서 지금은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쓰는 입장이라 못 드린다"고 말했다.
[용돈으로 생활한다고 밝힌 김일중 SBS 아나운서(두 번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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