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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 오나미, 안소미, 김희원의 파격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는 11월호를 통해 '얼짱', '몸짱'으로 통하는 개그우먼 4인의 파격 섹시 화보를 내놓았다.
MBC '무한도전'으로 화제가 된 맹승지는 화보에서 아슬아슬한 섹시미를 뽐냈다. 젠틀맨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맹승지는 비키니 사진으로 이슈가 된 것에 대해 "3년 전에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인데 뒤늦게 화제가 됐다"며 "노출로 이슈가 되는 분들이 워낙 많아 날 오해하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난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고백했다.
개그 코너에서 가감 없이 망가지며 '못난이 캐릭터'의 대명사가 된 오나미는 4명 중 가장 놀라운 반전 미모를 뽐냈다. 오나미는 "개그우먼이 되면 연애가 쉬울 것 같았는데 캐릭터 때문에 훨씬 힘들어졌다"며 "'너 오나미 소개시켜줄까?'하면 누가 좋다고 하겠나 싶다"고 말했다.
최근 '얼짱 개그우먼'으로 떠오르고 있는 안소미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소미는 "예전에는 망가지는 코너를 짜 가도 항상 귀여운 역만 했는데 요즘은 망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10년 뒤를 묻는 질문에는 "결혼 후 이혼해 있을 것 같다. 그간 남자 복이 워낙 없었다"며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로 섹시미를 과시한 김희원은 자신에게 몸매 관리는 생활의 일부라고 얘기했다. 또 "'개그콘서트' 여자 출연자 대기실에서는 개그우먼들이 줄지어 투명의자에 앉아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며 개그우먼들이 몸 관리에 열중하고 있음을 전했다.
개그우먼 4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젠틀맨 코리아 11월호에 담겼다.
[개그우먼 맹승지, 오나미, 안소미, 김희원(위부터). 사진 = 제이콘텐트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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