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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임원희가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의 법칙')에 합류하는 소감을 전했다.
임원희는 최근 '정글의 법칙'에 합류를 결정, 이달 말 개그맨 김병만, 류담, 가수 오종혁, 배우 예지원, 박정철, 아이돌그룹 엑소 찬열,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함께 필리핀에 위치한 섬 미크로네시아로 떠난다.
임원희는 촬영에 앞서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글의 법칙'의 박미연 PD의 삼고초려 끝에 합류하게 됐다"며 "생각보다 진지하고 예능 울렁증이 있는 성격이라 그동안 출연을 고사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정글의 법칙'에서는 꾸밈없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줄 수 있다는 제작진의 설득에 합류를 결심했다. 이왕 결심한 거 '모 아니면 도'라는 정신으로 화끈하게 생존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정글의 법칙'의 이번 생존지는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에 있는 연방공화국 미크로네시아다. 미크로네시아는 코발트블루의 바다에 둘러싸인 수중도시의 흔적이 남아있는 미스터리한 섬나라로 지도에도 없는 셀 수 없는 섬들이 존재,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정글의 법칙' 합류 소감을 전한 배우 임원희.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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