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유진형 기자] 두산 선발투수 니퍼트가 25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수비를 마친 뒤 야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삼성은 후반기 좋아진 릭 밴덴헐크를 앞세워 반격을 노리고, 두산은 삼성전에 유독 강한 '삼성 킬러' 더스틴 니퍼트를 내세워 2연승에 나섰다.
양팀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과 지난 2001년, 2005년에 이어 4번째로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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