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표정 캘린더' 공개 '월요일은 짜증과 피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우빈의 일명 '표정 캘린더'가 공개됐다.

김우빈은 최근 모델로 활동 중인 데님 브랜드 버커루와 함께한 캘린더 촬영에서 실감나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버커루의 2013 F/W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김우빈은 최근 신제품인 우빈-아크틱 다운 점퍼와 함께한 캘린더 촬영에서 모든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공감할만한 표정과 연기로 일주일의 감정을 채웠다.

공개된 캘린더 속 김우빈은 월요일은 주말 뒤 일주일을 시작하는 짜증과 피곤함, 화요일은 하품과 함께 지루함, 이어 수요일에는 빨리 올 듯하면서도 오지 않는 주말에 대한 애매모호한 표정, 그리고 목요일에는 곧 돌아올 '불금(불타는 금요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금요일에는 피곤함을 잊은 통쾌한 웃음, 휴일인 토요일에는 기쁨이 극에 다다른 행복 이상의 감정을 나타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 주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끝난 주말과 다시 시작될 월요일 일상에 대한 아쉬움과 슬픔을 표현하면서 익살스러운 일주일을 완성했다.

한편, 김우빈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호텔 상속자 최영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배우 김우빈의 '표정 캘린더'.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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