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노경은과 윤성환이 리턴 매치를 펼친다.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이 끝난 뒤 5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양 팀 모두 1차전에 내세웠던 투수가 다시 한 번 나선다.
두산에서는 노경은이 출격한다. 노경은은 1차전에 선발 등판, 6⅓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승리를 거머쥔 것. 노경은은 정규시즌만 하더라도 삼성에 2패 평균자책점 4.97로 약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윤성환을 내세워 벼랑 끝 탈출을 노린다. 윤성환은 1차전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⅓이닝동안 무려 10개의 안타를 맞으며 6실점했다. 결국 삼성은 윤성환의 부진 속 첫 경기를 내줄 수 밖에 없었다. 정규시즌에서도 두산전에 4경기 나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5.91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노경은이 1차전 때 호투를 이어가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윤성환이 지난 부진을 딛고 팀을 벼랑 끝에서 탈출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 윤성환(왼쪽)과 두산 노경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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