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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8일 조직위원회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정영희 총장 직무대행, 변원태 훈련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인천AG 자원봉사 모집에 한국체대 소속 대학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수 위원장은 "아시안게임은 4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수준높은 자원봉사 활동이 요구되고 역대 국제행사에도 자원봉사자들의 과반수 이상이 대학생들로 채워져 있었다"며 "이번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의 질 향상을 도모할 필요성이 있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영희 총장 직무대행도 "한국체대는 국가와 세계 스포츠를 이끌어갈 뛰어난 경기인 경기지도자 육성이 교육목표인 만큼 2014인천AG 자원봉사 참여는 학생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라며 "학교 차원에서도 윈-윈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왼쪽)과 정영희 한국체대 총장 직무대행.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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