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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심장이 뛴다' 결방에 배우 최우식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최우식은 29일 밤 트위터에 "뭐지..? 오늘 결방인가"라는 글에 이어 "내가 출연하는 방송도 결방인지 아닌지 몰랐다니... 죄송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우식은 홀로 컵라면을 먹고 있다.
최우식은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심장이 뛴다' 결방 확정 소식을 전한 뒤 이같은 글을 남겼다. '심장이 뛴다'는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된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두산' 경기를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앞서 결방 예정이었던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연출 김형식, 남건) 12회가 '심장이 뛴다' 방송 시간에 지연 방송 되면서 '심장이 뛴다'는 급히 결방을 결정 지었다.
이와 관련, SBS는 29일 밤 "오늘 '심장이 뛴다'는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전 5차전 중계방송으로 쉰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란다"고 공지했다.
['심장이 뛴다' 결방 소식 전한 최우식. 사진 = 최우식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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