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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밀려 동시간대 2위로 떨어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6.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2일 방송분의 시청률 7.0%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SBS '심장이 뛴다'는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 대 두산 베어스 경기 중계로 인해 '수상한 가정부'가 지연 방송되며 결방했다. '수상한 가정부'는 시청률 8.0%로 '우리동네 예체능'보다 높았다.
MBC 'PD수첩'은 시청률 3.5%로 22일 방송분의 시청률 3.7%보다 0.2%P 떨어졌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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